마블 다 보고 엔드 게임을 봤긴 했는데 너무 오래전부터 봐서 기억이 안났던게 많아 다시 보니 깨달은게 있더라구요. 20편 다보지 않고 중요한 작품들만 골라서 봤음
아이언맨1 때 로드 중령으로 나온 테렌스 하워드가 계속 나와도 워머신 역할 잘 소화 했을거 같은데 안타깝다. 돈치들도 잘하긴 하지만
어벤져스1때 브루스 배넌이 성격이 존나 깐깐하고 예민 했는데 갈수록 성격이 부드러워짐
어벤저스1 처음 봤을때 영웅들 왤케 많나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인원이 너무 적어 보임
윈터숄져 다시 보니 캡아 시리즈가 우리가 말하는 초능력이 없는 장르인데( 그나마 초인 정도?) 액션이 지금봐도 넘사벽임
닥터 스트레인지 쿠키에 토르랑 닥스가 만날때 맥주 한잔 하는데 엔드 게임때 술에 쩔어 뚱땡이 되었을때가 갑자기 생각남, 아스가르드가 박살나서 술로 세월 보내는거긴 하지만
엔드게임의 프로페셔 헐크가 나올 이유가 굳이 있었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평소처럼 분노조절장애모드 상태로 인피니티 건틀렛을 침착하게 사용한다 생각하니 그것도 너무 이상한거 같음, 이걸 염두해 둔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