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데 윗층 층간소음이 심한편입니다. 단순한 층간 소음이라 생각했었는데...
방음이 잘 안되어 소리가 잘 들리는 편인데 새벽 3~4시 까지 소음이 항상 심해
그동안 윗집에 친구가 많은 인싸 재택근무자 혹은 무직자 거주 중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을 보니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밑에서 세대수 호출소리 -> 누군가 들어온 후 -> 샤워 소리 -> 침대 쿵쿵쿵 소리 후 -> 샤워소리 -> 누가 나가는 소리
이 패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나갈때 몇번 따라 나가봤는데 항상 처음보는 남자들이 윗층에서 내려온다음 원룸에서 나와 자차를 통해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보통 건물에 거주하는 사람일경우 편의점을 가거나 하는게 대부분이라 자차를 이용해 이동할 필요는 없는데
모두 나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것을 보아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해당 사항에 대해서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
집주인과 공인중개사에게 알리는 것이 최선일까요? 아니면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요?
경찰에 신고한다면 정확한 증거가 없어 신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조폭들과 연계 되어 있어 보복당해 칼찌 당할까봐 무섭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