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완전 귀국을 앞두고 잠시 귀국을 했읍니다! 복학 준비도 해야하고 해서요!
귀국한 김에 원래 하던 마영전도 하고 갓겜이라했던 로아도 해보고 싶어서 바로 깔아서 해봤습니다.
이제 낭낭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마영전 a.k.a 똥망겜
당신은 긴 부재끝에 돌아왔습니다. 당신이 기억하는 모든 것들은 모두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항상 당신을 기다리고 있던 것이겠지만, 현실을 바라보면 당신이 변하기를 바란 모든것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암울해지고 괴괴해지기만 했습니다. 모든 주민들은 분노해있고, 이 세상을 관리하는 자는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결국 당신은 이 세상의 밖에서만 바꿀 수 있는 이 세상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관리자에게 했던 말들은 모두 흩어져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게 당신의 첫번째 실패입니다. 당신은 바꾸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은 점점 더 암울해져만 갈 것입니다. 당신은 세상을 바꾸는 영웅이 되기를 바랬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또 관리자에게 말을 합니다. 영웅이니까.
당신은 이제 당신이 살아가던 이 세상을 봅니다. 당신이 이루고자 했던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당신이 한쌍의 남녀를 구하기위해 시작한 여정은 너무 많은 이를 떠나보냈습니다. 당신이 걸었던 두개의 길의 실패에 이어 당신이 걷고있는 세번째 길, 영웅의 길에서 마저 당신은 막다른 낭떠러지를 만났습니다. 이런, 당신은 이 세상의 안에서 바꿀 수 있는 세상도 바꾸지 못했습니다. 또한 되찾아 준다 다짐했던 다른이들의 그 작은 세상도 되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당신은 영웅입니까? 당신이 했던 모든 노력들은 당신을 부정하듯 흩어져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게 당신의 두번째 실패입니다. 당신은 역시 구하지 못했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주변은 점점 더 암울해져만 갈 것입니다. 당신은 그저 몇몇 명의 작은 세상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또 다른 길을 찾습니다. 영웅이니까.
그런데....... 정말로 당신은 영웅입니까?
요약: 시스템적으로 변한게 없다.
오히려 유저는 점점 더 줄어간다.
했던 수많은 건의는 모두 무시당했다.
스토리는 답이 없다.(퀄리티가 아닌 분위기가!)
너무 암울하다.
주인공 불쌍해...!
로스트아크
재미있습니다!
아직 18렙인 초보지만 정말로 재밌게 했네요!
일단 스토리 덕후인 저에게 너무 좋은 게임인것....!
뭔가 디아블로 같은 느낌이네요.(해본적은 없습니당)
캐릭터는 마영전 린을 생각하며 창술사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로아는 한걸 소개한다기 보다는 팁 좀 받아보겠다고 쓰네요!
아직 어찌하는지 제대로 몰라서요! 알려주세요!
그...그리고 프로키온 서버시고 괜찮으시면 비단은스스로꽃이된다 친추해 주세요...! 같이 놉시당!
아, 그리고 사전예약 코드 못받은거 ㅂㄷㅂㄷ.......
이렇게 제 이야기는 끝납니다!
곧 완전 귀국하면 로아를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미후왕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