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스포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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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타임머신 가기 직전까지는 약간 루즈 했음
그 후가 정말 그동안 봐왔던 마블 영화들을 곱씹어보는 느낌이라 재밌었네여
캡아가 헤일 하이드라 할때 속으로 이 새x 내 그럴줄 알았다 면서 피식 했음
스타 로드 찐따 처럼 흥얼 거리다가 기습당하고 기절할떄 관객들 다 빵 터졌고
캡아, 토니가 70년대 초창기 어벤져스 시절 갔을때 그중에서
아버지 하워드와 만날때 소름이 돋았네요
마지막에 토니가 I~~~`m Iron man 할때
아이언 맨1때 정체 숨길려고 횡설수설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I'm Iron man 그 대사가 겹쳐 보이면서 전율이 느꼇네요
마지막 캡아도 자기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과거로 돌아가는 장면도 감동이였고요
블루 스컬이 그렇게 숭고한 희생을 강요해서 토니를 죽음으로 밀어부치고 본인은 행복하게 살고
헤일 하이드라다
토니 딸이 치즈버거 좋아한다는 설정이
실제 로다쥬가 마약중독에서 벗어나게 해준 치즈버거 사건이 떠올라서 묘한 느낌이였음
그리고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언제 개봉하는지 기대가 됨
조금 아쉬운점 하나 말하자면
닥스 하고 헐크가 다시 제대로 타노스랑 붙고 타노스는 풀템 상태로 더 압도적으로 어벤저스들을 때려 잡길 원했음 그래도 이정도 연출 또한 잘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