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아이언맨을 희생시킨 결말입니다.
물론 로다주와 마블의 계약이 이번편을 끝으로 마무리 되기도 하였고
극적인 결말을 위한 선택일 수 도 있지만...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장착한 아이언맨이 굳이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며 '핑거스냅'을 이용해
타노스와 그 무리들을 먼지로 만들어야 했을까요?
인피니티워에서의 타노스야 전 우주의 반을 없애기 위해 6개 인피니티스톤의 '그' 힘을 써야 했고
또 그에 따른 타격도 입었었지만... 아이언맨은 달랐습니다.
지구에 쳐들어온 타노스와 그 무리들 뿐이었죠.
6개스톤을 장착한 아이언맨이라도 타노스를 쓰러트리는것이 어려운 일인건가요?
인피니티스톤이 고작 그 정도의 능력밖에 안된다는 것에 공감할 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더이상 토니 스타크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