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인가... 노무현 대통령 사진을 보는데
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쾌감 내지는 혐오감이 들었어요.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지?? 라고 스스로 돌아보니
노 대통령 사진을 역겹게 합성한 일베발 사진들을 몇 번 접한 게 그 이유인 거 같더군요.
저도 모르는 새, 노무현 대통령 하면 그리움, 정겨움, 반가움 보다
혐오감, 불쾌감, 조롱, 모욕 같은 감정이 먼저 드는 거죠.
오늘 김어준 생각을 들으니 뭔가 분명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 짓거리 하는 놈들... 개인도 아니고 실수도 아닙니다.
노무현 논두렁 시계 아시죠?? 그거 심리학 전문가 데려다가 만든 공작이라고 밝혀졌잖아요.
합성 사진들도 뒤를 캐보면 전문가와 돈줄, 뒷줄이 다 연결되어 있을 겁니다.
국민의 무의식까지 조종하려 드는 거죠... 적폐놈들 진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고 있네요 허허.
이럴 때일수록 우리 정부에 대해 더더욱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재인 정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