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재해로 인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가족여행 일정을 급하게 강원도로 변경하여 양양 및 속초 쪽에서 2박3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점은, 관광객 들에게 여전히 너무 박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격문제를 떠나서 주차문제부터해서, 횟집에서는 평일 저녁7시 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없으니 요리할 사람이 없다는 둥, 정말 너무 한거같습니다. 저는 이제 두 번 다시는 강원도 오고싶지는 않네요... 유머게시판에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