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는 집에 고양이 한마리를 키워요.
고양이 간식도 사고, 장난가도 살 겸
펫샵에 들렀는데.
가게 안에 조금 큰 멍뭉이 2마리를 데리고오신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우앙~ 하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두마리가 저한테 킁킁! 하면서 오더라구요 ㅠㅠ
제가 멍뭉이한테 두번 물린경험이 있어서..
사실 무서워해요 ㅠㅠㅠㅠㅠ
멀리서 보고, 멍뭉이 사진보고 하는건 너무! 너무좋아하는데.
제 근처에만 오면 얼음이거든요 ㅠㅠ....
너무 귀엽지만 만지지도 못하는..
물렸을때 기억이 있어서그런지
근처에 오면 심박수가 막 오르면서
땀나구 얼음이돼요.
순간 너무 놀라서 얼음된 상태로 있었는데
제 표정이 좀 너무 놀란표정이였나봐요..
견주님이 기분나쁘셨을까...싶어서......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ㅠㅠ..........
견주님들은 이런경우 어떠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