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80 75였는데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인해서 현재 95를 찍었습니다
옷도 안맞고 없던 자존감 또한 아예
소멸되기 직전이라서 위기감을 느낀 후 
식습관을 아예 싹 바꿔서 지금 93정도 됩니다

지금은 우울증 증상이 꽤나 완화되었기에
콜라도 끊고 배달어플도 다 지워버렸어요
식습관은 일단 아점은 저칼로리 씨리얼과
저녁으론 한식(집밥, 식당밥)을 소식으로 먹으려구요

저는 우울증이 오기전에 2년정도 매일매일 버피테스트 100회씩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다행인건 살찐 근돼처럼 보여서 그나마 타격에서 좀 비껴간 느낌이에요 그치만 타격이 없다는건 아니므로 다시 빼려고 합니다

전 맨몸운동을 하려고 하는데요
우선 수영과 버피테스트로 운동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 외에 다이어트 어플 (홈트레이닝, 30일 운동)이나 자전거나 빨리걷기도 고민중이구요

전 진짜 좀 힘들고 죽을것같고 막 땀 엄청 나고 그런것에 적응이 되어있고 그것이 또 살을 금방 빼는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운동을 선택해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ㅠ 

지금까지는 수영하고 버피테스트 100회를 고민했는데 버피테스트가 상체나 어깨넓어지는것에는 좋다고 느끼지만 하체쪽 운동이 전혀 되지 않는느낌이라 고민이 큽니다 ㅠㅠ (되는데 제가 착각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다리가 전혀 힘들단 느낌이 들지 않아서요)

시간은 충분합니다 운동을 어떤것으로 병행하면서 하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