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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문 끝에 만난 GPTW 전직 직원들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상’이 사실상 '상 장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들에 따르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응모한 기업이 상을 받기 위해 GPTW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총 5천만 원~1억 원 수준이다.
직원 만족도 평가(Trust Index) 비용을 포함한 기본 응모비는 800~1,200만 원. 여기에 처음 응모하거나 직원 만족도 평가 점수가 현저히 낮게 나온 기업에게는 컨설팅 명목으로 추가 800만 원을 받는다. 수상사로 선정된 이후에는 연합 홍보비 명목으로 별도의 비용을 받는다. 언론 지면에 기사를 싣는 대가로 기업 당 3,000만 원에서 1억 원을 요구한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에서 개최되는 시상식 참가비도 GPTW에겐 적잖은 수입원이다. 참가비는 1인당 30만 원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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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대기업 총수 가족들이 사고를 쳐도 종편에서는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있으니,
미개한 국민감정 내세우지말고 한번 봐 주자고 빨아주는 겁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410080103209?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