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9습공무원시험을 보았습니다.
합격선에서 너무 먼 점수가 나온건 둘째치고 과락도 있더라구요....
어떡해야될지 감도안잡힘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도 힘드네요 ㅎㅎ
부모님은 요세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는데
제가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것도 화가납니다.
제가 머리가안좋다는건 진작 알고있었지만
이래선 일할곳을 찾을수있을지도 장담할수없습니다....
ㅎㅎㅎㅎㅎ
미칠지경임ㅋ
웃음만나오네요
어렸을땐 대통령이 되고싶었는데 대통령은커녕 말단공무원도 못할것같음
...그냥 답답한마음에 써봤네요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 말하기는 겁지만
그냥 어딘가에는 말하고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