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포르노 사이트에 가입해서 동영상을 올렸던 사실을 알면 어떠실것 같나요?
결혼전에 몇개 올렸더라고요, 결혼하고 나서는 올린것 같지는 않고
본인이 직접 찍은건 아니고 어디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올린 것 같은데..
평상시 상대방 취향은 알고 있어 영상의 종류에 대해서는 큰 충격은 없고
단순히 영상을 보는것도 큰 상관은 없네요.
다만, 영상을 올렸다는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기는 참 힘이 드네요
포르노 사이트에 영상을 올리면 본인에게 돌아오는 큰 유익이 있나요?
왜 영상을 올리는 걸까요. 배우자에게 진지하게 물어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본인의 사생활이겠거니 하고 모르는척 넘어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