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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74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Vla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06 14:01:19
27년전 날 좋아한다고 따라댕기던 두살아래 6살짜리 꼬마가 이제 많이 자랐네요. 오랜만에 얼굴을 봤는데 서로 어색해합니다. 그냥 어렸을 때가 생각나서 머리쓰담 해주고 말았어요. 뭔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근데 몇달 전부터 한 친구가 눈에 들어와서 신경이 좀 쓰였는데요. 뭐 아무것도 없는 아는 좀 친한 사이고요. 그 친구는 남친도 있습니다. 추억의 친구를 보고 나니 눈에 들어 오던 친구는 느낌이 약해지네요.
전에도 제가 사귀거나 썸타는 상황이 아니면 가끔 이렇게 스위치가 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뭐 썸같은 거 탈 는 솔직히 첫사랑이 연락와도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만은. 그 외에는 너무 쉽게 스위치가 바뀌는 거 아닌가 싶네요.
제가 바람둥이 성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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