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아..
진짜 5년간 . 즉 피쳐폰 시절때부터 시작해 스마트폰 게임 까지 페인같이 즐겨본 사람입니다 ㅠㅠ
지금 우리나라 스마트폰게임 시장에 가장 바라는 바는..
'무료 모바일 게임 출시'를 없에자는것입니다.
요새 진짜 웃긴게 뭔지 아시나요?
아마 저처럼 모바일 게임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느꼇겠지만
요새 우리나라 스마트폰 게임 중에 피쳐폰 시절 모바일 게임보다 재미있는게
극히 드물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 아 ! 내가 나이를 먹어서 슬슬 게임이 지겨워졌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학교에 아직도 고물 피쳐폰을 들고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한번은 너무 심심해서 피쳐폰게임 있냐고 물어보니까 있다고하길래
폰을 뺏어서 1,2시간 정도 해보니까...
신기하게도 너무 재미있는 겁니다.ㅋㅋ(참고로 나이가 19세, 스마트폰도 한창 사용하는 중이였심)
또 한번은
무료로 나오는 스마트폰 게임이 너무 질려서
한번 유로게임을 질러봤는데
파판3,5 와 크로노트리거 라는 게임 이였습니다.
와... 정말 어떻게 거의 내가 태어낳을 때 나온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을수있는지
감탐이 절로 나왔습니다.ㄷ
그에비해 요새 스마트폰 게임은 .. 폰 스팩도 더좋겠다 그래픽도 더 좋겠다.
도저히 옛날 고전 게임보다 딸릴는게 하나도 없는대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언재부턴가 게임이 슬슬 무료로 되면서 거의 상업적인 ..진짜 안좋은 말로하면
한순간 돈좀 끌어모으고 버리는 식의 쓰래기 게임으로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당연히 무료로 배포됬으면 현질을 유도해 돈을 벌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현질 유도한다고 실망하고 게임을 접겠죠.
물론 소수는 게임에 재미를 붙여 현질을 좀 하겠지만요.
그래서 차라리 게임을 무료로 못 만들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피쳐폰시절 3천원 씩내고 즐겼던 게임이 그렇게 재미있었던 이유는
물론 게임 제작사가 적절한 수입을 얻을수 있어 질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이유도 있지만.
일단 게임을 무료로 접하지 않고 돈을 내서 사면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마인드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무료일때는 "아 그냥 좀 재미없으면 지우면되지 ㅋ"지만
유로로 게임을 구매하면 "아.. 내가 재미를 한번 붙여봐야징.ㅋ"로 마인드가 달라집니다.
유로로 구매한 게임이 자기가 생각한거와 다를 수도 있지만
그건 사는 사람이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컴퓨터 등 전자 기기를 살때 인터넷에서 조사를 하는 것 처럼.
자기가 구매하려는 게임이 어떤 것인지 리뷰를 통해 보거나, 제작사에서
만등 광고를 통해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이구나 를 알고 구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적고 보니 왜이래 글이길지..ㅠ
어쨋든 모바일게임이 개발자들의 노력에 걸맞는 가격으로 출시되어 질좋은 게임이 나오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모바일게임은 무료가 당연한거아냐?" 라는 마인드에서 벗어나
적절한 재미를 주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있어야 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국어를 몹시 못해서 ㅠㅠ 맞춤법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