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와 검지 사이 호구에 합곡혈이란 자리가 있습니다.
잘 체하는 사람들은 평상시에도 그쪽을 잘 눌러보면 상당히 뭉쳐 있어요.
그곳을 손을 안 쓰는 시간엔 반드시 습관처럼 지압하세요. (출퇴근, 자기 전, 티비 볼때 등등)
전 어렸을 때부터 20대 중반까지 체기를 달고 살았었거든요.
심한 때는 달에 7~8번도 체했으니 말 다했죠.
근데 합곡혈 반 년 꾸준히 지압한 뒤로부턴 1년에 한 번 체할까 말까 한 체질로 바뀌더라고요.
밑져야 본전이니 잘 체하시는 분들은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