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샵에서 동작설명 후 수업 마지막에 30분정도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아쉬탕가를 일부했는데
혼자할때보다 몇배는 더 힘든것같았어요.
얼마하지도 않았는데 땀이 흠뻑!
하아, 집에 오니 온몸이 녹아내리는것같아요.
단체로 구령에 맞춰서 하다보니
긴장감과 열기가 더해져서 그런가봐요.
월요일부터 마이솔 수업을 참여해볼까해요.
주말동안 책을 보며 디테일한 부분은 좀 더 연습해야할것같아요.
계속 같은 부분에서 반복적으로 실수가 생기고
손을 잡는 방법도 따로 있다고 하니 그 부분도 한번 챙겨봐야 할것같아요.
오늘 선생님께서도
근력운동은 요가에 방해가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추구하는 근육의 질이 다르다고나 할까요.
오늘 우르드바 다누라사나를 하는데 어깨가 좀 더 잘 열리고 어깨가 열리다보니 쬐까 쉽게 느껴져서 5호흡씩 세셋트를 수월하게 해낸것같아요.
역시 얼마전에 느꼈던 어깨에서의 변화가 바로 가고 있는것같아요.
조금씩이나마 몸이 변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