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오유 떠날 마음을 품게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중 하나가
김용민 피디의 일종의 소설 팟캐스트 재밌다고 소개했던 글에 비공폭탄 잔뜩먹으면서
"저쪽가서 혼자놀아" 등의 악플로 도배가 되었었는데...
갑자기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그때 댓글들을 이제와서 유심히 살펴보는데,
한결같이 2018년 10월 11일날을 기점으로 활동이 멈춰져있더군요. 게시글도, 댓글도 그 이후론 없네요.
무슨 조직적으로 왔다가 싹 빠지는 느낌이 확 오네요. 물론 ㄸㅍㄹ의 조직적 행동에 대해선
익히 잘 알고있지만 그냥 지금와서 다시보니 또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