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취미생활 하면서 아내에게 사랑받는 법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이렇게 세차하면서 단련된 스킬로
이런 테이블을
이렇게 만들어주면서
"싱글 광택기만 있었으면 더 잘 해줬을 텐데"
라고 말하면
아내에게 사랑 받으면서
싱글 광택기가 생길 확률도 비약적으로 올라간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닥터 베르는 선물을 받게 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짠!!!
아아 이것은 샌딩기라는 것이다.
사포질을 할 때 쓰는 물건이지.
........
일단 받았으니 쓰도록 합시다.
5년쯤 비바람 다 맞은 원목 벤치.
한 꺼풀 까고 바니쉬를 칠해줍니다.
5 년 쯤 된 또 다른 벤치도
열심히 벗겨줍니다 헉헉.....
오일 스테인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이건 3년 전에 만든 벤치.
한꺼풀 갈아내고 수성 페인트와 투명 바니쉬로 마감해줍니다.
간만에 하얗게 불태운 주말이었네요.
오늘의 교훈.
- 대가리는 속으로만 굴리고 인터넷에 싸지르지 말자.
오유와 네X버 도전만화에서 웹툰 그리고 있습니다. (닥터&닥터 육아일기)
한가하신 분들은 별점 응원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