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홍대에서 8년째 밴드를 하고 있는 보컬입니다.
음악이나 만들줄 알지 홍보나 이런건 전혀 몰라서…
어떻게 홍보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아무것도 안했더니
제작년에 발매한 싱글앨범은 저작권료가 5천원 나왔고
싱글앨범은 우리 멤버들끼리의 소중한 비밀이 되었어요. ^^;;
아날로그하고 레트로한것들을 좋아해서
밴드 이름을 “진달래”라고 지었더니
민중가요나 북한에서 온 밴드인줄 아시는데
그냥 저희는 모던락 밴드구요…
(트로트가수 진달래 언니 아니구요, 아나운서 진달래씨 아닙니다…)
진하고 달달한 노래라는 뜻으로 지었어요.
홍대에서 클럽공연도 하고 있고 페스티벌도 틈틈히 나가고 하면서
곡 작업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음악
비슷한 섹시댄스뮤직에
약간의 지겨움 느끼시는분들 계시다면
3월 21일 발매날이니
앨범명 “슈가레인” 혹은 “진달래밴드” 검색해서 들어봐 주세요…^_^;;
잔뜩 지쳐있는 일상에서
설탕비처럼 달고 로맨틱한 음악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달래밴드/슈가레인
기억하시고 들어보셨다가 별로이면 음악때려치라고 댓글 꼭 남겨 주세요.
-간단한 앨범 소개-
사랑하는 사람 먼저 떠나보낸 기억 있으시다면 (등대, 눈물의신)
현재 연애중이라면 (슈가레인, 사실은)
지금 저처럼 예술한답시고 맨땅에 헤딩중이라면 화잇팅 넘치게 (우우우)
호러영화나 락뮤직 사이키델릭을 좋아하시면 (하얀방)
레게 좋아하시면(봄처럼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