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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4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돌이ㅋ★
추천 : 0
조회수 : 17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3/21 13:43:18
어린이집 다니는데 작년엔 곧 잘 적응하더니
이사문제로 2달간 집에 있다가
올해 3월에 새로 입학했어요.
요번주가 3주찬데..
아직도 점심시간만 되면 운데요.
원래 잘안먹는 아이지만 밥도 안먹으려고 하고
그러다가 감정이 복받치면 엄마 생각이 난다고 울어요..
아직 낮잠도 안자고 오구요.
너무너무 속상하고 날 닮아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몸도 약하고 마음도 약해서 걱정이네요.
친구한테 먼저 놀자고는 안해도 다른친구가 다가오면 거부안하고 놀기도 한데요. 데리러 갈때마다 혼자 있는거 같아요
다른 아이들은 다들 잘 놀던데..
제 딸아이만 울고 불고
오늘도 데리러 갔더니
선생님 품에 안겨서 꺼이꺼이 울고 있더라구요..
무슨일있어서 울고 있나 햇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엄마가 생각났데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가 어리면 집에 더 데리고 있겠지만
나이가 5살이라 집에 데리고 있는것도 안될거 같아요
다른 맘들은 다들 괜찮으신가요?
그전 어림이집에선 그나마 잘 놀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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