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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옆 방 분과의 문제...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767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기심소년
추천 : 0
조회수 : 10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3/19 23: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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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옆방분은 헤비 스모커인데 방과 화장실에서 담배 엄청 많이 핍니다. 방은 아에 치우지도 않으시는지 방이 열려있을 때 본 적이 있는데 편의점 음식들 먹다남은 거 바닥에 던져놓고 방바닥이 쓰레기로 가득차고 책상이고 침대고 똑같습니다. 씻지도 않으셔서 담배와 더해 체취가 장난아니어서 제가 사는 층 전체가 썩은 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그분 방 때문에 그분 발이 더러워서 복도가 너무 더럽구요. 이것 때문에 주인님이 복도에 공기청정기도 설치하고 방향제도 두 개나 해놨는데 전혀 효과가 없네요. 더 참을 수 없는 건 변기에 x묻혀놓고 닦지도 않고 샤워실 벽에 x을 묻혀놓고 치우지도 않아서 샤워실에서 x냄새가 납니다. 밤 11시 12시에 전화하는 건 그냥 애교수준이고 새벽 4시에 큰목소리로 통화하고, 새벽에 층 전체를 쿵쾅대면서 계단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사소한 건 어디에 있든 트림을 시도 때도 없이 그로울링하듯이 끄어억 큰 소리로 내기도 합니다. 야구를 즐겨보시는지 재밌는 장면이 있으면 끆얶얶얶얶하는 (정확히 돼지 멱따는 소리) 소리를 시도 때도 없이 큰 소리로 시간에 관계없이 냅니다. 난방이 복도온도 기준이라 겨울에 문 열어놓으면 복도 온도가 한없이 떨어져서 방온도는 심각하게 올라가고 난방비도 많이 나오는데(난방비는 우리가 안내지만), 정말 몇 번을 주의해도 듣지도 않았습니다. 하숙집이라 주인님 통해서 그만 좀 하시라고 몇 번을 말씀드렸는데도 그대로이고, 이제는 듣기조차 싫은지 하숙밥도 먹으러 안 옵니다. 주인님 통해서 말해도 듣지도 않아서 벽에도 A4 3개를 붙여놨습니다. 이제는 그냥 직접 불러서 말해야할까요? 지혜로운 답변을 구합니다


P.S.
새벽에 진짜 자는데 자주 너무 시끄럽게 통화해서 빠따들고 가서 때려버리고 싶은 걸 의지로 참은 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코가 매일 아픕니다. 마음같아서는 크게 복수하고 싶습니다만 참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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