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닥터 육아일기를 연재중인
닥터 베르입니다.
오늘은 옛날 사진 정리를 하는 김에
'취미생활을 하면서 아내에게 사랑받는 법'
에 대해 이야기 해보지요.
베르는 취미로 세차를 합니다.
이 사진 찍을 당시에 9만 km 정도였고
지금은 12만 km 를 목전에 두고 있네요.
세차도 취미가 되면 이것 저것 장비가 많이 필요합니다.
송풍기, 광택기, 덴트 장비, 각종 왁스와 케미컬 등.....
적게 잡아도 한 달에 한 번 손세차 맡기는 이상은 쓰는 것 같네요.
이런 취미생활을 존중받으면서 아내에게 사랑 받으려면
오래된 식탁 상판을 분해해서 밖으로 꺼냅니다.
광택의 시작은 물사포질입니다.
800방 - > 1200 방 정도로
한 시간씩 문질러줍니다.
많이 균질해졌네요.
광택기를 꺼내듭니다.
광택제는 멘X르나 기준 400 & 1000,
패드는 울패드만 이용했습니다.
식탁 상판 코팅은 자동차 도장보다 강해서
오렌지 패드 같은 걸로는 씨알도 안 먹히더군요.....
아래는 결과물입니다.
깊은 흠집 몇 개는 남았지만
처음에 비하면 많이 새 것이 됐군요.
아내에게 이야기 해줍시다.
"듀얼 광택기라 깊은 흠집은 안 잡히네-
싱글 광택기만 있으면 이런 것도 순식간인데."
사실 사포질을 더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싱글 광택기가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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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X버 도전만화 연재중입니다.
별점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