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마자 역을 벗어나서 처음으로 본 고양이에요.
길냥이가 저렇게 난간에서 식빵을 굽고있다니.. 두근
이렇게 손을 대보았는데도, 얼굴은 돌리지만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어요.
길냥이가요!! 이곳에 존재하는 모든?! 대부분의?! 고양이가 이래요!
우리나라 길냥이들은 사람만 보면 도망다니는데.. 마치 다른 종인것처럼 전혀 다른 성향을 보이더라구요.
예전부터 한국땅에서 힘들게 살아온 한국 길냥이들에겐 사람을 피해야하는 유전자라도 등록된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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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애교도 기본 장착되어있죠.
ㅎㅎ
밖에서 뭐하냥 날도 더운데 들어와서 쉬다가라냥
헐?! 저렇게 길냥이가 들어오라며 문도 열어줍니다.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관광안내소?? 같은 느낌의 건물이었던듯.
이 냥이는, 관광품같은걸 판매하는 곳에 서식하는 고양이었어요.
ㅋㅋ 상자를 좋아하는 길냥이.. 안쓰는 브라운관 TV를 저런식으로 상자로 쓰더라구요.
이렇게 목에 방울을 단 방울냥이도 있었어요 저곳엔 ><
가족끼리 가는 여행은 가족나들이,
친구끼리 가는 여행은 놀러가는거,
연인이랑 가는 여행은 사랑놀이,
그리고 혼자 가는 여행은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다 각각의 맛이 있죠.
대만은 먹자여행으로 많이 가는데, 대만에서 만든 일행들과 야경이 좋은 레스토랑 사진으로 마무으리.
사진 리사이징하기 귀찮았는데 그냥 업로드가 되네요? 데이터 폭탄들 맞으시는건 아니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