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또 1년이 흘러 여지없이 화이트데이가 다가옵니다.
올해로 6년째인가..7년째인가 헤깔리..ㅎ
올해도 변함없이 마님의 총애를 받기 위하여 주말 짬을내서
몰래 재료를 사와 방문 걸어잠그고 몰래 만들어봅니다.
매년 퀄리티와 크기가 떨어지는건 안비밀..ㅋ
올해는 미리 마님께 2년간 비상금 쬐금씩 모아서 힘들게 프라* 가방을 진상올린 관계로 좀 덜 신경씀..
작고 소소하지만 큰돈도 안들고 받았을때 기뻐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좀 귀찮기도 하지만 해볼만 한것같습니다.
매일..매순간 고달프고 힘든 날을 보내고 계시는 많은 남편님들.. 기운 내시고 사랑하며 사십시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