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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용) 방금 꾼 꿈...
게시물ID : freeboard_1833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면쟁이
추천 : 0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3/10 17:41:59
아내와 아들 딸 이렇게 장으로보러 깄다. 6시까지 회사로 복귀해야해서

근처 식당에서 밥을먹으러 나오는데 신빌을 질못 신어서 아들 도로 올라가서 신발을 바꿔 신는다. 바꿔신는데 신잘 주인이 나타나서

헤매다가 찾았다고 정중하게 이야기해서 정중하게 사과를 했다.

그러고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다가 차를 먼저 주차해 놓겠다고

(가족들을 집에 대려다 놓고 복귀하려고 생각함)

차를 가지로 갔는데 차가 안보여서 와이프 한테 물어보니 주차장에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텔룰라이드 새차가 있었다. 

차를 몰고 도로로 나가는데 길이 엄청 길었다.

차에 핸들에 온갖 편의시설이 달려있는데 크락션 위에는 TV도 달려있고 교통방송 실시간을 볼수있었다. 그런데 헨들이 불편해서 위 아래로 계속 조절하면서 운행하다 옆으로 빠져서 유턴을 하라는

표시를 받고 길을 빠졌더니 계단이 나와서 차를 천천히 가는데 옆에

직장상사가 "새차샀냐? 좋네!"하면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내가 보기엔 도저히 올라갈수 없는 높이(올라가면 전복되서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라서 차를 돌려 도로를 다시타고 쭉가다보니 터널이 니왔고 터널을 지나

유턴마크가 있는 곳까지 가니 도로가 끝나는 점이었고 차를 돌릴수 있었음.

도로 앞은 낭떨어지 였고(가드레일은 있었음) 차를 돌리고 내려서 계단을 타고 올라감(풍경이 정말 멌졌고 바로 앞에 영화 아바타에서나

보던 바위 섬이 크게 있었음)

계단을 올라가니 왠 할머니분이 원피스를 입고 계셨는데 아까 가게쪽으로 돌아가는데 왜 거기 계시냐고 묻자 돌아간 할아버지 사진을 땅에서 보여줌. 그에게 보여주려고 왔다고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 슬픈 이야기가 나왔고 우리 외할머니 이야기가 생각나서 할머니 가족들이 10남매였는데 전쟁통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며(사실이 아니고 그 슬픔보다 다한 슬픔이 있다고 내가 거짓으로 지어내고 있었음) 눈물을 흘림. 갑자기 등장한 할머니의 자매 2명이(엄청젊음) 같이 대화에 동참하는데 터널쪽으로 다시 들어가면서 시작된 이야기는 터널 끝으로 나올때까지 자매들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슬픈감정을 이야기 하고 싶은데 말을 낄 명분을 못찾고 3명이서 하는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데 터널 들어길때가지만 해도 할머니였는데 터널을 들어가니 모두 젊은 처녀들로 바뀌었고 (그 아이디 어쩌고저쩌고'름'이라는 분이랑 똑같이 생겼었음) 그러게 대화를 나누다 터널을 나오고 넒은 동내를 보고 (동내가 옛날 아현동 같이 건물이 촘촘히 비탈길에 있는거 같았음)꿈에서 깸. 일하다 잠깐 낮잠다다 꾼걸로 잊어버릴끼봐 적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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