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과 올 4의 충격으로 전문대 교차 지원후, 한학기 후 그만뒀습니다. 

군대 다녀 온 후 호주 워킹으로 돈 천만원 가량과 영어 좀 늘려서 왔습니다.

이런저런 방황 하며 요리 tafe을 다녀서 이민을 할까 좀더 워킹홀리데이를 다녀 볼까 고민하던 중 

카이로프랙틱에 대해 알게 돼었고 진학 하고 싶지만 고졸 상태에서 파운데이션 포함 6년을 호주 의대 학비를 감당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습니다.

이런저건 내용을 찾다보니 가천대에 카이로프랙틱 대학원이 있는걸 알게돼었고 혹은 대학원은 독일에서 다니는 방법도 고려중입니다.

현재 고민 중인것은 1차적으로 대학교 진학 문제인데요 

처음에 생각했던것은 물리치료 관련 전문대를 영어권에서 졸업한후에 한국에서 편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의료과정이다 보니 물리치료와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보인는 학과나 대학은 몇군데 없었고 

이런형태로 대학 편입 하는 사례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혹여 향후 한국 대학교에서 학점인정을 안해주거나 모자란 경우가 생길까봐 무섭습니다.

이런 형태로 시도 가능할만한 대학교나 사례 등등 아시는것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ㅠㅠ

반면에 굳이 영어권에서 전문대를 나오지않고 한국에서 대학을 진학한다면 현재 성적으로 가능한 대학이 있을까요?

진학상담을 메가스터디 같은 진학 사이트에서 해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