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눈이 부시게 6화 보는 중입니다.
이 모든것은 혜자 할무니의 치매 입니다.
시계를 통해 돌릴때 만 해도 아이템에 관한 건가 했는데.
시계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 모든게 정신세계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꿈에 진입 했을때 상황에대해 정당성을 위해
시계가 필요했던거고, 꿈에 몰입하게되면서 자각몽으로 변화하지만.
치매상태에서 현실과 괴리 때문에 자신은 늙었지만 주위사람들은 여전히
옛 기억속의 그대로의 젊은 모습으로 표현된게 아닌가.
그러면서 살아오면서 후회되었던것들을 다시한번 꿈속에서 바로잡아 가고
요양원에서 웃으면서 창가에 해가 비치고 커튼이 날리면 조용히 죽는것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