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랑 조조로 유관순이야기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관람 시작전 중간에 자리잡은 중학생 정도 되보이는 여학생 두명이 시끌시끌 하기에 영화시작하면 조용해 지겠지 했는데..... 영화보는 내내 수다떨고 팝콘 쩝쩝 음료수 호로록 중간중간 핸폰 오픈 집중 할만하면 중간자리에서 계속 나갔다 들왔다를 3번정도 시행하더군요 저희는 왼쪽 맨뒤 끝자리라 그나마 영화 보는데 집중을 할수 있었는데 그 여학생들 바로 앞에 앉아 계시던 할머님 한분과 손주로 보이던 남학생은 제대로 보셨나 모르겠네요 그외에 중간자리 뒤에 계신 어르신 분들도 헛기침 크게 하셨는데..... 예전에도 귀향 영회볼때도 어린꼬마들이 놀이터 마냥 들락날락 거리고 떠들어서 영화를 보러 극장에 온건지 놀이방인지 구분이 안됐는데..... 굳이 유관순이야기나 귀향 같은 영화라 화가 나는게 아니라 극장 기본 에티켓에 실망을 많이 하고 들어 왔습니다 좋은 영화 한편보고 왔는데 몇몇 매너 없는 사람들 땜에 기분이 상해서 글로라도 맘을 풀어보려 합니다 핸폰이라 글도 두서없이 막 쓰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