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북한이 정말 싫습니다.
북한은 정상적인 국가도 아닐뿐더러 문명국가도 아닙니다.
북한은 전세계 왕따 국가이며
몇몇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북한이 정상국가가 아니고 문명국가도 아닌 것은 자한당과 미국 일본만의 의견만이 아니고
전세계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아니 오히려 북한을 굉장히 호의적인 눈길로 보는 것은 국내에 있는 몇몇 분들밖에 못봤습니다.
아래는 제가 어떤 글에 댓글로 달았던 것을 전문복사해왔습니다.
제목을 달자면 북한이 왕따국가인 이유라고 달아보겠습니다.
-------------------------------------------------------------------------------------------
죄송하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남북대화는 꾸준히 해야 됩니다. 전쟁떄라도 전쟁당사국들은 대화를 합니다.
남북대화가 계속 이어져야 하는것은너무나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경제원조는 반대합니다.
북한이 고립되어가는건 사실 북한 탓이 90퍼센트 이상입니다.
북한도
외교관을 여러나라에 파견하고 있지요...
그리고 UN같은 곳에서 다른 나라 외교관도 만나고 이야기도 하는 자리에 참석하고 있지요.
그런데 그런 자리에 참석한 북한 대사와는 아무도 대화를 안나눠준답니다.
혈맹이라고 하는 중국조차도요.
그렇게 왕따처럼 북한외교관이 혼자 있는 모습이 다 기자들에게 포착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왕따현상은 다른나라 탓이 아닙니다.
제 생각엔 북한 탓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차관형식으로 북한에 경제를 원조해준적이 있습니다.
그 경제원조는 차관이기 떄문에 만기가 다 되면 우린 받아야할 권리가 있고 북한은 돈을 갚아야할의무가 있지요.
그래서 우리가 그 돈을 갚아라 라고 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쌍욕입니다.
다른 예입니다.
오바마 행정부때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에서 북한 김정은위원장을 희화화한 영화를 상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노발대발해서 또 쌍욕을 해댔습니다.
그 영화 안내리면 마치 전쟁이라도 할것처럼요.
그리고 해서는 안될말을 했습니다.
오바마가 흑인인 것을 이용해 대한민국한테나 해대고 잘 먹혀들었던 그 쌍욕을
오바마한테도 해버렸던 것입니다.
오바마가 양반이라서 조금의 경제제재만 했을 뿐입니다.
또 다른 예입니다.
911사건떄 미국은 초강경모드였습니다.
북한은 벌벌벌 떨었죠.
그래서 미국이 북한한테 별말도 안했는데
북한이 성명을 내서 우리는 어떤 종류의 테러도 반대한다면서
중동국가에 대해 또 그 특유의 버릇이 나옵니다.
오만 쌍욕을 해댓던 것이지요.
그래서 중동국가들이 북한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었고 지금도 안좋아합니다.
다른 예입니다.
중국은 그래도 북한과 혈맹인지라
중국의 몇몇기업들은 북한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사업도 하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 기업체 사장과 임원들은 공장과 설비등등을 그대로 놔두고
중국으로 쫒겨가야 하는 일이 비일 비재합니다. 그 기업들은 북한이 국유화해버렸습니다.
이렇습니다.
그래서 중국사람들도 북한에 아주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다른 예입니다.
북한은 21세기에 유일한 3대 세습독재국가이며
아직도 정치범수용소가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사실들은 다른 문명국가 굉장히 싫어하는 특징들입니다.
북한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이익은 사실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북한 떄문에 우리가 받는 손해는 크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는 전세계 왕따 국가인 북한에게 그래도 동포라며 국론 분열까지 감수해가며 대북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 전용이 잘 안되는 쌀과 의약품등등도 지원해줍니다.
진보정부가 들어서면 그래도 개성공단이라도 잘해서 북한과 경협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수 틀리면 우리에게 쌍욕을 합니다.
jkh 님도 친구가 있으시겠죠...중고등학교 다녀보셧겠지요.
왕따가 있으면 그 왕따에게 다가가 말도 따뜻하게 걸어주고 맛있는 떡볶이도 사주고 했는데 돌아오는 건 주먹질이고
기분나쁘다고 쌍욕질이면
jkh님은 얼마나 기분이 않좋으실까요.
완전똑같은 비유는 아니지만 공통점이 많아서 이런 비유를 들어보았습니다
------------------------------------------------------------------------------------------------------------------------
전 이런 시야가 맞다고 봅니다. 이런 시야는 자한당과 일본 미국만의 시야가 아니라 위에도 적었듯이 전세계의 공통적인 시야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면 그 말에 동조하는 사람이 몇명인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진리는 떄로는 많은 이들에게 비판과 외면을 받은 적도 많았습니다. 항상그런것은 아니었지만요.
그런데 이런 글에 반대만 있을뿐 찬성은 없더군요.
어떤분들이 반대했다고 이러는 게 아니라 왜 반대를 하는 건지 그 반대를 하는 이유를 좀 알고 싶습니다.
또 아래 댓글에도 반대가 많습니다. 한번 읽어보시죠.
-------------------------------------
잘못된 일이 과거에서 끝나고 지금 개과천선했다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말을 받아드릴수 있지요.
그런데 우리가 북한에 준 그 차관 갚으라고 하면 북한은 다시 쌍욕할테고
그럼 좋게 보려고 하는 그 마음이 싹 없어지고 처음으로 리셋되지요.
전 자한당하는 짓거리 좋게 보는 사람도 아니고
개과천선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미래로 나아가자는 말은 어느상황에도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요.
이런거 알아서 뭐해서가 아니라 무슨 의미가 있느냐가 아니라.
올해도 내년에도 쌍욕해댈거니우리가 경협이나 경제지원해줄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거전부 우리 세금인데
우린 돈 주고 욕먹고 수틀리면 우리국민과 우리 국군이 죽는 건 참으로 억울해서 분통터질 노릇이지요.
우리가 할 수있는건 아무짝에 쓸데없는 대북성명이나 조금 과장해서 985478512번 내고 말거니까요...
남북대화는 꼭해야됩니다. 하지만 북한의 태도변화없으면 경협과 경제지원한푼 못줍니다.
북한? 개네들 돈 많습니다. 평양 보셧잖아요. 평양에 맨하탄이 있다고 외신에서 난리입니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수많은 돈들여 통치자금으로 쓰고 있습니다. 사치품 사모읍니다. 그리고 측근들 챙깁니다.
저들이 부르짓는 태양절엔 엄청난 돈들여 축포쏩니다.
군대는 백만대군을 유지합니다. 정말 돈이 없다고 봅니까 아니면 군사비와 김정은을 위해 많은 돈을 쓰기떄문에 돈이 없는것입니까.
국제 쌀가격은 엄청 쌉니다.
군사비 20퍼센트 줄여서 쌀사라고 하세요. 그럼 2000만명정도 되는 북한 주민 먹여살릴수 있습니다.
그 북한과 경협없으면 우리가 죽는 것도 아니고 우리경제가 아주 활황은 아니지만 북한과 경제협력을 해야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
윗글은 제가 북한과 어떤 경협도 반대한다며 그 이유로적은 글입니다.
이 글에도 반대가 많이 있던데 마찬가지로 그 이유를 좀 알고 싶네요.
상당히 긴 본문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엔 비아냥과 욕이 금지 되어있습니다. 불편하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