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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문대통령이 만들어준 기회를 김정은이 발로 찬거네요
게시물ID : sisa_1127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등급냉장고
추천 : 4/13
조회수 : 16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2/28 23:59:15
영변외 추가 핵시설은 이미 과거 핵협상에서도 논의된적있고
이미 외국 언론에서도 예상하는 위치가 있을 정도로
전혀 새로운것이 아닙니다
물론 북한은 공식적으로 비밀 핵시설을 인정한적이 없지만요


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북한과 미국사이를 중재해서
여기까지 왔다는겁니다

아마 트럼프가 보여준 자료는 김정은이 비밀 핵시설의 존재를
절대 부인할수없을 정도의 엄청난 자료였을겁니다 그러니 당황했겠죠
그 뒤에 트럼프가 비밀 핵시설을 폐쇄하겠냐고했을때
김정은이 아니라고 했으니 비핵화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서
이미 있던 합의안에도 싸인하지않고 결렬된거겠죠
(트럼프 입장에서는 당연한겁니다)


가장 당황한 사람은 문대통령이겠죠
회담에서 김정은이 영변먼저 폐쇄하고
바로 비밀 핵시설을 폐쇄하겠다고만 약속했어도
이런일은 생기지 않았을거니깐요

저번에도 정제되지 않은 비난 발언을 하다가
트럼프가 1차 정상회담 취소해서
급하게 문대통령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하고
다시 중간에서 중재해서 끌고오고 했는데
이런 기회를 발로차다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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