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쓰네요.
오늘 다음을 보다 다음 기사를 (하늘에 띄우는 풍력발전) 봐서 현실성이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들어 글 남깁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글라이더 날개 위에 프로펠러를 달고 공중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하여 풍력발전을 시킨다는 건데요.
띄우는 방식이 묘합니다.
바람을 불 때, 프로펠러(풍력 발전에 쓰이는)를 헬기와 같이 공중으로 향하게 해서 하늘로 띄운후 풍력발전을 한다는 건데
제가 봤을땐, 이거 하늘에서 생산하는 풍력발전량보다 띄우고 또한 공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량이 적지 않을 듯해서 효율이 안나올거라 생각하거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 무선통신 기지국이나, 공중 풍력발전과 관련하여 헬륨을 사용한 비행선 형태의 연구가 어느정도 있었다고 알고 있고
이 경우에는 뜨는데 드는 소모량이 크게 들지 않기 때문에(헬리콥터나 비행기에 비해서) 잘만하면 실현 가능하겠다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과연 효율이 안좋기로 소문난 헬기 형태로 풍력발전기 자체를 공중에 띄운다라..
이게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