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주름이 가네요.
뭐, 화웨이보다 낫지 않느냐 할 수도 있는데, 애초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난제중에 하나가 이 부분입니다. 접혔던 스크린이 폈을 때 변형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폴더블 폰의 기술적 이슈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이 난제를 극복했느냐 극복하지 못했느냐 하는 거고, 뭐가 더 낫느냐는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달 탐사와 관련된 미국과 러시아의 경쟁과 비유할 수 있겠네요.
누가 더 달 가까이에 갔느냐는 중요하지 않은 겁니다. 누가 먼저 달에 갔느냐가 중요한 거죠.
그리고 삼성은 시연에서 달에 간 것 처럼 연출했지만, 사실 삼성도 달에 도착하지 못한 것은 매한가지였던 겁니다.
https://www.phonearena.com/news/Samsungs-Galaxy-Fold-display-has-a-crease-right-in-the-middle_id11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