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갈려다가 안병직 교수의 일갈을 보니..
잉??? 전체 역사학계를 통으로 좌파라고 몰아붙이시는데.. 역사학계에서는 교학사 교과서를 인정 안 하고 있고..
안병직 교수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경제학자"이고, 이분이 교학사 교과서를 정통이라 주장하는데..
기존의 역사계는 전부 반대.. 오잉?????? 기존 교과서 편집하는 분들은 주류 역사학계가 맞죠. 환빠 아니죠. ..
근데, 이 분들이 안병직 교수가 적극적으로 미는 교학사를 반대하네요.
하도 주류 주류 거리길래.. 잠시 뒤져 봤더니.. 이 모양 이꼴.
이 사태는 주류의 내부분열인가요? 그리고, 쭉 읽어보면 거의 좌파 비판인데, 역사학계가 좌파인가요???
여기 매우 보수적인데.. 그리고, 교학사 교과서 비판은 딱 한 문단인데,
"식민지 근대화론을 교학사 교과서가 수용한다는 비판이 있다."
이건데, 이거 그러니까 역사학자들이 이 이유로 교학사 교과서를 반대한다는 거죠?
제가 알기론 식민지 근대화론이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과서에 들어선 적이 없는데.. 이게 주류학설입니까?
아니다면, 다른 이론들은 주류학설이 아니다고 깎아내리면서 식민지 근대화론은 왜 그냥 넘어가는 건가요?
준주류학설 뭐 이런 건가요?
여기선 식민지근대화 지지자들이 환빠를 까면서, 주류 주류 거리고, 저기선 안병직 교수가 식민지 근대화론으로 왕따 당하고 있고,
그것도 역사학자들에게... "정통 주류"한테.. 역갤이니 역사학자들 따라가는 게 정설이겠죠.
여기엔 또 무슨 댓글이 달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