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절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군요. 한국은 이제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것 같구요.
지지난주와 지난주에 일이 몇 개 있어서 알려드리려 찾아왔습니다.
설은 조금 지났지만 설을 맞이해서 고 홍재하 선생님의 아들 장-자크 홍 푸안선생님께 세배를 드리러 다녀왔습니다.
윷놀이를 하기 위해 윷놀이 판을 제작하고 다 같이 윷놀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두를 만들고 떡국을 끓여 다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또 인터뷰가 있어서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방송은 광복절 쯤 방영된다고 들었습니다.
장 자크 선생님께 세배드린 후 사진입니다.
인터뷰하는 사람들 대기중
인터뷰 진행중..
나무를 쪼개서 만든 윷과 윷놀이 판
만두
그리고 저번 주, 또 다른 촬영이 있었습니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MBC « 집으로 » 촬영팀이 오셨습니다. 손현주, 홍수현, 최태성, 허일후, 다니엘 린데만이 오셨고
장-자끄님과 함께 홍재하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Rennes의 Yam Yam사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음식.
손현주씨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이번 촬영은 언제 방영될 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Bretagne-Korean Association은 프랑스 서부 Bretagne 지방에서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재불 한인회 설립 100주년이라 더더욱 뜻깊은 한 해의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고 홍재하 선생님뿐만이 아닌 다른 잊혀진 독립운동가 의사분들의 역사 또한 하나도 빠짐없이 발굴되었으면 합니다.
혼자만 기억하면 추억이 되지만 많은 사람이 기억하면 역사가 된다고 합니다. 잊혀진 모든 분들의 역사가 밝게 빛나길 바랍니다.
추운 한국,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정월 대보름에 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라며 또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