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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관계 어떠세요?
게시물ID : wedlock_14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나니나
추천 : 3
조회수 : 171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01/17 12: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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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낳고 나서부터 확 줄었죠. 

노력해 보자 뭐 이러면서 서로 노력도 하고 그랫는데, 

결국 육아피로 +성감 감소 이런 걸로 와이프가 시들해지니

저도 뭐 이러다 저러다 포기 하면서 시들해지네요. 

지난 몇 달은 둘째 갖자고 노력하는 거 아니면 안한 거 같아요?

 

이러는데 둘째가 생기려나 생각도 들고..

 

와이프가 우리 언제하냐 물어 보길래 "하고 싶을 때" 라고 답했네요. 

와이프가 시간이 없다고 해서 아무 말 안했네요.

 

애기 생각하면 둘째 꼭 낳아 주고 싶고..

사실 돈 문제나 뭐 이런 저런 문제가 아니면 아이가 두명 이상인 게 좋은 거 같아요.

요즘엔 그렇게 다자녀 가정이 부럽습니다...

 

그냥 주절 주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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