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으세요~~♡♡
지난달인가 지지난달인가.. 뷰게서 원뿔행사 글보고 고민하다 질렀어요.
이전부터 좋다고 하신분들은 많은데 좀 비싸자나요?
원뿔행사도 하겠다, 속는셈치고 질러보자 하고는..
까맣게 잊어버렸어요. 택배 온거 보고는 그전에 쓰는 트리트먼트 다 쓰고 보자였죠.
평소 쓰는건 미장센 퍼펙트세럼 트리트먼트에요.
그리고 얼마전에 셀프염색을 했는데..
두피도 안좋고 상태가 안좋은 상태서 어쩔수없이 염색을 한거거든요.
역시나 담날보니 머리상태 엉망이고..
그때 생각나더라구요. 저기 구석에 던져놓은 나푸키아가..
20분정도 하면 좋데서 머리 샴푸하고.. 타올드라이 좀 하고..
머리에 덕지덕지바르고 헤어캡쓰고 샤워후에 머리 헹궜는데..
머리 물기 짜는데 평소보다 아주, 아주 약간 머리숱이 두꺼운거 같더라구요. 드라이하고 머리 빗는데 걸리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드라이를 막 하는편이라 다 말리고 머리 빗을때 머리카락이 빗에 좀 걸리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머리만져봤는데 부들부들..
곱게 빗고 머리 묶으면 머리끈이 알아서 조금씩 내려올 정도에요.
차분해지기도 해서 머리풀고 다녀도 광년이 같지도 않고요ㅎㅎ
하루이틀 갈려나했는데 평소 쓰던 트리트먼트 살짝 해주니 5,6일정도는 머리결이 유지되네요.
머리만질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뷰게 분들 덕에 개판된 머리결 살렸어요ㅎ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