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편지쓰고 봉투에 주소써서 자기가 들고 전세계에 아무곳이나 들고가서 남의 집(사이트)에 방문해서
편지 주고
그 편지 준 집에서 다시 (응답)편지를 받아 자신의 집으로 가져와서 보는 게 정상입니다.
우체국은 따로 없습니다.(굳이 있다면 통신규약이라는 틀이죠) 우리 자신이 집배원입니다. 통신사는 도로만 똟어놓은 거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집을 나설 때 정부가 제 문 앞에 서서 가져갈 주소를 보고 (정부는 편지지 봉인을 영장없이는 못 뜯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라 합니다.
편지지의 주소도 편지(통신)의 일부니 감청이네 뭐네로 싸우고들 있는데 이미 개인이 아닌 정부가 제 집 앞에서 편지의 주소를 가지고 가도 되네 마네 하는 것 자체가 검열이고 감청이라는 겁니다.
정부는 제 집 앞이 아니라 불법이나 도박, 음란물 운영하는 집앞에 가서 막거나 집을 폐쇄 시키는 것에 주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