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hub.com 이라는 곳에가서 계란을 사야할일이생겼습니다.
egghub의 ip주소를 모르니 해당 주소를 가진 사람에게 카톡으로 물어봐야겠죠
기존엔 주소록을 가진 한국 통신사에서 egghub주소를 카톡으로 물어보면 자동으로 워닝사이트주소를 알려줬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우리는 모든 주소를 친절하고 자상하게 알려주는 구글에게 주소를 카톡으로 물어봅니다.
한국 통신사에서는 안 알려줘도 구글님은 자상하게 알려주셨으니까요
그렇게 우리는 구글이 알려주는 주소로 egghub를 가서 계란을 사서 먹어왔습니다
이제 지금 우리정부가 시행하는 일이 뭐냐면
구글이나 통신사에게 egghub주소가 어디인지 물어보려고 카톡을 보내면 그내용을 중간에서 가로채서 확인하고는 차단해 버리는것입니다,
문제는 이게 내가 이제 구글이나 통신사등 모든 ip주소를 가진 사람에게 보내는 모든 카톡 내용 확인을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그게 설령 ebs이건 네이버건 다음이건 모든내용을 정부에서 중간에서 가로채서 확인후 통과된 내용에 대해서만 주소를 알려준다는거죠
간단히 말하면 이제 내가 접속하는 모든 인터넷 정보를 국가에서 모두다 미리 읽어본다는것입니다.
필리버스터를 왜 하셨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