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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70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oZ
추천 : 2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01 03:41:37
저번에 여시얘기 하는걸로 봐선 어디 인터넷 커뮤 하나쯤은 하고 계신듯한 뉘앙스지만 그게 오유가 아니길 빌어봅니다 ㅋㅋㅋ
제가 다니는 학원엔 알바쌤이 한분 계셔요. 저랑 3살차이나심.
처음엔 그냥 호감이었어요. 뭔가 인상이 호감인데다가 몸집이 크셔서 안기면 폭 안길수 있을거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자세히 보니 눈도 예뻐요. 세상에.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장담못해요)
근데 중간에 있던 일 말하면 쌤이 보실까 저어하여 말 안할래요. 들키면 부끄럽잖아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그 사람이 좋아지던데요. 어쩔 수 없었어요. 사람마음이 맘대로 되나요 뭐. 고삼도 한명의 사람이잖아요....ㅠ
수능때까지 이 마음이 지속된다면, 중간에 그 사람이 여친만 안생긴다면야.
수능 끝나면 이제 쌤 아니니까 오빠라고 부를꺼야. 오빠한테 언젠간 고백도 할꺼야.
이제 자야지. 안녕 여러분! 잠이 안오길래 오유에 첫글 남기고 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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