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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에 미쳤다고 미친놈 소리 들었어요
게시물ID : gametalk_147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지아black
추천 : 10
조회수 : 2979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3/12/30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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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 2000년 12월 24일 울산 템포문구서적 앞에서 줄서서 구매
2001년 2월 첫 엔딩을 본 이후
2003년 한정판 인터넷으로 밀봉판 구매
2004년 쥬얼판 구매
2004년 가을 잡지 부록판 구매
2005년 악튜러스 모형집 재현(현재 파손)
2007년 악튜러스 일반판 소장용으로 구매
2009년 악튜러스 엔딩 400번째 봄
 
 
현재까지 악튜 엔딩 몇번을 본지도 모르겠고
아이템은 있는 힘껏 다 모아서 총 650개 다 봤고
버그, 벽넘기는 예사로 알고 있고
 
심지어 이제는 지도도 없이 길을 쭉쭉 찾아가죠...
 
한때는 지식인에서 악튜러스 도우미도 자칭했었는데...
 
중학교때부터 알던 친구가 말하더군요
악튜러스에 미친놈이라고 ㅋ
 
어느순간부터 주변에서 다 그렇게 저를 기억하고 있는.....
아직도 어떤 폰이나 mp를 사던 1번 노래는 open your eyes(악튜러스 op)
 
하나에 미친게 나름 좋다고는 들었지만
'분야'가 아닌 다른 한 것에 마친 것은 나쁘게 인식되는...
하긴 악튜러스에 앞으로 미래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이러면서 또 악튜러스 일본판을 구해서 깔고 있는 저를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게 갈까 겜토게 갈까하다가 답답한 마음, 그래도 겜토게 분들이 알아주실것 같아
일로 왔습니다.
 
인생의 베스트 게임.
후속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전 악튜러스 하나로 게임 인생이 즐겁습니다.
 
 
 
 
 
 
 
그림 출처1. 네이버카페 - 악튜러스 홀릭
그림 출처2. 네이버카페 - 악튜러스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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