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많이 썼습니다.
이미 3년전에 많이 살아봐야 3개월 정도 산다고 했는데(암은 아니였고 종양이 커져서
협착되어 있는 비장까지 같이 적출을 했어요...면역력 약화오 오래 못산다고 진단나왔었습니다.
매일 퇴근해서 1시간 정도씩 뎅뎅이 아픈귀 꼬리 치료해주고 먹는거도
좋은거만 먹이고 애썻는데 결국은 조용히 가버렸네요.
예상보다 오래 곁에 있어주어서 너무 고마운데 보내는 마음은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혹시 삿갓 쓰고 댕댕이 들이 저승에서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집사들 오면 반겨주는
그게 먼지 잘모르겠지만 자료 가지고 게신분 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자게 성격이 맞지않으면 동게로 옴길게요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