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쓸데없이 크죠?
오늘도 지옥같은 하루가 밝았네요..
이 건물에서 건진거라곤 약간의 물과 식량밖에 없네요.
오늘 하루도 이거로만 때워야겠어요
이것 좀 보세요. 풀숲이네요
근처에 파리 소리가 나긴 하지만 반딧이 있을 것 같아서 섣불리 들어가진 못하겠네요
잘 찾아보면 마카로프도 있을 것 같은데 ㅠㅠ
이젠 아무도 보아줄 사람이 없는 신호등만 제 앞길을 암시하는 듯 하네요..
근처에 방금까지 사람이 있던 흔적이 발견되었지만
사람은 보이질 않네요..
벌써 밤이네요. 이제 숨을 곳을 찾아야겠어요..
다들 절 발견하시면 꼭 도와주세요 함께 살아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