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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수 눈에 비비탄 총 쏜 축구감독..경찰 수사 착수
게시물ID : sisa_1126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werfdg
추천 : 0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1/31 10:12:12
[앵커] 얼마 전 해체된 고등학교 여자축구부에서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감독이 선수 눈을 겨냥해 비비탄 총을 쏘고, 늦은 밤 안마를 강요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여자축구부 감독이 선수들에게 보낸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입니다.

1분이라도 답이 늦으면 '죽고 싶냐'는 폭언이 뒤따릅니다.

'계단 청소를 시끄럽게 했다', '운전하는 데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도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수시로 생활관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강요하고, 부모님조차 마음대로 만날 수 없게 했습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1310536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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