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정리하면서 블루베리가 애매하게 남아 있길래 그냥 잼으로 만들어버렸어요ㅋㅋ 농도 잡기가 애매해서 블루베리잼은 늘 반쯤만 성공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농도가 나왔어요!
찬물에 떨어뜨려봐서 살짝 퍼진 듯 뭉쳐 있는 상태+주걱으로 들었을 때 흐르는 정도면 되는 듯 합니당! 물처럼 흐르는 게 아니라 약간 천천히 흐르는?
잼 끓였던 냄비에는 집에 있던 우유 부어서 살짝 데운 다음에 블루베리 우유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놨어요ㅋㅋ 내일 아침에 먹을 겁니당 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