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히.제설명을 하자면
세자리수 초고도 비만에서 재작년부터 다이어트시작
작년7월이후 74~85왔다갔다하다가
요 한달새 피나는 노력으로 사이즈가 확 줄어듬
역대 최소 몸으로 사는중입니다 ㅎㅎ
암튼 봄에 구두가게가서 신었을때 발가락까지만 들어갔거든요
근데 격식차릴 곳에 갈때 신을 신발이 없어서
작으면 반품한다 생각하고
금강제화에서 250미리 부츠를 샀어요
왠열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만 신는 6센치 부츠가 맞음
발도 안아파요
헐 저 여자된것같아요
바지도 안잠기던게 맞고요
내일 코트도 4벌 배송오는데 그거 사이즈 맞으면
저 코트입고 구두신고 동네 마트라도 다녀올거에요
구두 태어나서 두번째 신어보는거라 연습이 필요하거든요 ㅠ
너무 감동이라 자랑할데도 없고 ㅋㅋ
아 설날에도 저는 헬스장갑니다!!
이번설만 잘보내면 2년째되는날 목표까지 순항할것 같아요!!
저 이제 여자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