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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붙었는데 기쁘지가 않네요...
게시물ID : gomin_1764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내잣
추천 : 0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1/30 04:27:25
 외고도 떨어지고 미대입시도 현역때 떨어지고 재수때 국2영2생2윤1한1만들어서 성적 적정으로 국내에서 알아준다는 미대 가나군에 지원했는데 다 떨어지고 제일 하향으로 쓴 다군만 붙었어요..물론 저보다 더 힘들게 미대입시 치르시는분들도 많지만 한달에 100만원인 재수종합학원다니면서 미술학원도 병행하고 두달에 500만원인 정시특강도 두번이나 했는데 결과가 이거라니 너무 참담하네요ㅠㅠ물론 전문대보다는 낫겠지만 저보다 낮은성적대 친구들이 더 좋은대학가고 그러니까 괜히 맘도 안좋고..등록금도 너무 비싸서 부모님께 죄송하고ㅠㅠ그와중에 또 편입이나 유학얘기는 못꺼내겠고..차라리 삼수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그냥 눈물은 안나는데 울적하네요. 옛날에 오유에 고민올렸다가 도움받은적이 생각나서 그냥 끄적여봤어요ㅠ 이렇게 된거 취직이나 신경쓸까요..? 캠퍼스라이프 어쩌고에는 별로 관심없고 자기계발이나 해야될거같은데 나중에 도움될만한 공부가 뭐가 있을지...인생조언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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