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잊혀져버린 그라나도 에스파다라는 게임도 한섭이 죽다시피 했습니다.
동접이 얼마인지도 모르겠어요. 관리도 제대로 안 하는 것 같고요.
근데 이게 여전히 한섭에서 남아가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일찍부터 (일)본 서버로 넘어가서 자리잡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것은 무려 한글패치 (.....)
말인즉슨 클라이언트 파일을 분해해서 한글 번역을 한 다음 리패키징해서 덮어씌우는 형태로 게임을 하더군요.
만약 한섭에서 웅이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대만노기로 단체 이주가 된다면 이것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