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될 때 읽는 것도 좋지만, 그러다보면 후순위로 밀려 책이 저~만치 멀리 있는 자신을 보게 되곤 하니까요.

뭐.. 책을 안 읽는다고 삶이 가시적으로 더 힘들어지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책게에 오시는 분들은 책에 대한 열망이 다들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읽는 게 어렵ㄷㄷㄷㄷㄷ

최근 생방송을 하면서 책을 읽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지고 있어요.

말 그대로 그냥 독서를 합니다. 낭독하지 않고, 저는 제 책을 읽고, 오신분들은 자기 책을 각자 읽으시고요.

물론 채팅이 있으면, 조금씩 잡담도 하긴 하지만, 아직은 독서라는 주요부분이 잘 유지되고 있네요.

이게 될까? 싶기도 했지만, 막상 해보니 뭐 되고말고를 떠나서 확실히 독서양이 훌쩍 증가합니다.

하루에 2~3시간을 고정시켜놓고 읽다보니 말이죠.. ㅎㅎ

여러분들도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만하고 계시다면, 여러 방법을 통하여

강제적인 책 읽기 시간을 1시간이라도 가져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더 많은 책 이야기가 떠돌기를 바라며 ㅎㅎ

저는 이만 생뱅송하러~ 각잡고 책읽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