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욕은 늘 그렇듯 넘침[정말고 입맛 없다고 하면 정말로 제가 어딘가 많이 아프다는거]. 그래서 못참고 평소처럼 빵 등을 사옴 2. 그런데 막상 생각외로 많이 못먹음. 위가 줄었나..머리에선 게눈 감추듯 먹어치울 것 같은데, 몸에선 평소보다 배가 빨리 부름 3. 뭐랄까 위가 수분 머금어서 부종 생긴 느낌? 장염으로 입원했을때 수액을 계속 맞으니까 몸이 엄청 부었었다. 당시 금식인데 물, 포카리만 허용이었다. 근데 수액이 위까지 부풀린건지, 180ml 종이컵 반컵 마시면 배불러서 못마셨다. 그런 느낌이다, 지금..물론 그만큼 붓거나 배부르진 않지만.. 4. 가슴이 커지고 건드리면 아프다[브래지어 사이즈가 바뀌는 정도는 아니지만. 커지든 작아지든 살찌든 빠지든 a컵도 남음ㅋㅋ] 5. 평소에도 방귀가 잦은데, 더 가스참[어쩌면 이래서 배가 더부룩하니까 더 못먹는걸지도] 6. 배가..변비랑 설사가 동시에 있는 느낌? 말이 안되는거 아는데 표현을 그렇게밖에 못하겠다..배아파서 변기에 앉아 힘주면 가스만 나옴. 근데 휴지로 엉덩이 닦아보면 약간 설사처럼 묻어나옴
제가 말을 조리있게, 쉽게, 재밌게 딱 정리해서 잘 말하는걸 못해요ㅠ 그래서 자꾸 이렇게 보고서를 작성하네요ㅠㅠ 설명 길어진 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부디 읽어주시고 답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