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지금 손흥민 출전 경기를 보시기를... 이틀만에 풀타임 비행기타고 건너와
하루만에 풀타임 나흘정도 휴식은 있었지만 어제 경기를 봤듯이 다소 몸 무거워 보임
그리고 어제 연장전 풀타임 다음 경기는 이틀만에 또 경기
사람들이 진짜 이걸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 이 짓은 선수생명 단축시키는거 뿐만 아니라
만에하나 부상 당하면 엄청난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또한 회복도 오래걸림...
그래서 외국에서 그리 잘하는 메시나 호날두등 유럽 선수들 보면 절대 이런식으로 경기를 못하게 함..
쉽게 말하면 야구에서 선발 투수가 전날 투구후 다음날 선발로 못나서잖아 그리고 중간에 계투로
나온다 해도 투구수 제한이 걸려 있잖아 그건 선수의
부상위험 방지 뿐만 아니라 선수생명 단축을 막기 위한 것이거든
근데 지금 벤투감독은 이런걸 전혀 신경 안쓰고 오로지 자기 승리를 위해 선수를 무리하게 기용 한다는거
아무리 선수가 뛴다해도 말려야 하는게 감독인데 내가 보기엔 지금 벤투는 손흥민 선수생명이나 부상위험은
신경 안쓰는듯 함... 유럽축구 보면 월드클래스 선수가 뛰고 싶다 해도 감독이 일언지하에 거절 하잖아..
과거 맨유때 퍼거슨이 호날두 선발 안시킨 이유가 있었지 당시 경기 중요한걸로 알고 있었지만 선수 생명과
부상위험 방지를 위해 그렇게 했었지...
근데 걱정은 흥민이가 어떻게 하다가 바레인전 승리이후 준결승까지 오르면 설사 준결승 져도 3.4위전 치르게 되니
결승전을 하는거나 마찬가지임...
문제는 그 이후 토트넘에 복귀해도 포체티노가 손흥민한테 휴식을 줄 여유가 없다는거 왜냐하면 바로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이 기다리고 있기에 물론 시간은 있지만 손흥민이 그동안 뛴 경기를 생각하면 일주일은 부족해 보임
적어도 손흥민 토트넘 복귀하면 2주 이상 휴식이 필요 할텐데 그럴수도 없으니...
나 이번 벤투의 선수기용을 보고 정말로 이 감독은 선수의 생명이나 미래를 걱정 안하는 감독이라는걸 알게 되었음
오로지 자기영달만 바라는 인간임... 바레인전에서 한국이 탈락 했으면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